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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모의평가 쉽게 출제한다
EBS 연계율 70% 유지
수험생들의 실력을 최종 점검해 볼 수 있는 9월 모의평가(9월 4일)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제를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 측은 “쉽게 출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평가원 관계자는 “마지막 9월 모의평가에서도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 만점자 1% 목표 및 EBS 연계율 70% 기조를 유지해, 쉽게 출제할 것”이라며 “단순암기에 의존해 풀 수 있는 문항보다는 창의적 사고를 활용해 풀 수 있는 문제를 출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9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실시되는 2013학년도 수능의 출제 난이도와 경향 등을 보여주는, 수험생에게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6월 모의평가로 유추해 보면 9월 모의평가 역시 언어와 수리 ‘가’는 지난해보다 다소 쉽게, 외국어는 어렵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이제까지 모의수능 결과 및 9월 마지막 모의평가 성적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학습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치우 비상에듀 입시전략연구실장은 “본인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목표한 대학 및 학과의 전형 특성에 맞춰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무엇보다 남은 기간 EBS연계에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훈 기자>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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