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티진요 회원수, 개설 이틀 만에 25만↑..‘진실 밝히겠다는 의지’
걸그룹 티아라의 화영이 ‘왕따설’에 휩싸인 채 계약해지 된 후 팀에서 탈퇴한 가운데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티진요)’ 커뮤니티 회원수가 개설 이틀 만에 25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7월 29일 개설된 티진요는 화영의 계약해지에 대한 의혹을 제기, 진실 규명을 촉구하며 대중의 지지를 얻었다. 특히 개설이후 티진요는 회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현재 25만 695명에 이르렀다.(31일 오전 8시 23분 기준) 현재도 회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늘 중으로 30만 명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티진요의 회원수는 티아라 공식 팬클럽인 퀸즈 회원수 1만 6000명은 물론, 앞서 화제가 됐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논란 당시 해당 커뮤니티 회원수였던 18만 명을 압도하는 수치다.

현재 티진요는 왕따설을 입증하는 자료를 지속적으로 게시함은 물론, 화영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7월 30일 오후 화영의 계약해지 소식을 알렸다. 이후 전 국민적으로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커지자 김 대표는 “팀 내에서 막내답지 않게 톱스타인 양 행동을 했다”고 주장하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티진요’ 카페가 개설되는가 하면, 티아라의 해체를 요구하는 범국민적 서명운동까지 일어나는 등 후폭풍에 몸살을 앓고 있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