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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철, ’올림픽 빛낼 축구스타 + 가장섹시한 올림픽선수’
[헤럴드생생뉴스]  영국 BBC방송이 26일 선정한 ’올림픽 빛낼 축구스타 11인’에 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장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뽑혔다.

BBC는 구자철을 "한국대표팀 주장이면서 메달 획득의 열쇠를 쥔 선수" "아우크스부르크에서 5골을 터뜨린 팀의 핵심"이라고 표현했다.

구자철은 네이마르(브라질), 오스카(브라질),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 라이언 긱스(영국), 호르디 알바(스페인), 안데르 에레라(스페인), 카를로스 살시도(멕시코), 피에르 에메릭 아우바메양(가봉), 압델라지즈 바라다(모로코), 이브라히마 발데(세네갈) 등 10인과 함께 스타 선수로 선정됐다.  

한편 구자철은 미국 폭스뉴스가 23일 자사 홈페이지에 발표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 99인’ 사진 갤러리에도 이름을 올려 2관왕이 됐다.

구자철은 99명의 선수 중 알파벳 순서에 따라 48번째다. 구자철과 함께 이름을 올린 남자선수는 테니스 선수 앤디머레이(영국), 프로농구(NBA) 선수 스타인 르브론 제임스(미국), 허들러 류샹(중국) 등이 있다.

여자선수 명단에는 테니스계의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7종경기 스타 제니카 에니스(영국), 단거리선수 카멜리타 지터(미국) 등이 올라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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