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미국 현지 매체들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공식 성명을 통해 영화감독 루퍼트 샌더스와의 관계를 인정하고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날 “나로 인해 상처받은 내 지인들에게 깊이 사과한다”라고 전했다 .
이어 “ 이 순간적이고 무분별한 행동이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존중하는 연인 로버트 패틴슨을 위태롭게 했다. 나는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로버트 패틴슨과 연인사이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스노우화이트 앤 헌츠맨’의 루퍼트 샌더슨 감독과의 스킨십 사진이 공개되면서 곤혹을 치뤘다.
루퍼트 샌더슨 감독이 유부남이기 때문에 더 큰 문제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이 사태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사진=영화 ‘트와일라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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