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강성필이 자숙의 시간을 보낸 뒤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강성필이 출연하데 될 영화는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의 삶을 전개할 ‘담’(감독 류숙현)이다.
강성필은 극중 신창원의 고향 후배 ‘허승렬’ 역으로 캐스팅돼 예의 코믹한 연기를 펼치며 극의 중심을 잡아갈 예정.
신창원의 옥중 수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 ‘담’은 충무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8월 중 크랭크인해 연말 개복을 계획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