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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인 동물화장녀…백조 사슴 고양이화장 “그때그때 달라요”
[헤럴드생생뉴스] 동물화장녀 화성인이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화성인, MC 이경규 김성주 이윤석)에 출연한 동물화장녀 손가령 씨는 개, 고양이, 표범, 뱀, 백조, 부엉이 등 365일 동물화장을 즐겨하는 독특한 취향을 선보였다.

가면을 벗은 동물화장녀는 방송을 위해 특별히 표범 화장을 하고 왔다. 이에 대해 동물화장녀는 “전부 다 칠하는 것은 분장이고 제가 하는 것은 부분에만 하는 것이다”며 “처음에는 시선들이 신경 쓰였는데 익숙해지니까 좋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인 동물화장녀는 “백조, 사슴, 고양이 등을 좋아한다”며 “고양이 화장을 했을 때는 앙칼지게 행동하고 강아지 화장을 했을 때는 귀엽고 순하게 행동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동물화장녀의 동물화장법이 낱낱이 공개된 가운데 MC들도 동물화장법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성주는 코에 검은색 칠을 하고 사슴 뿔 머리띠를 단 사슴화장으로 굴욕을 당했다. 이를 본 이윤석은 “순식간에 정신연령이 10살은 훅 낮아 보인다”고 평해 웃음을 안겼다.

또 동물화장녀는 “마르셔서 없어 보이니까 백조 화장이 좋을 것 같다”며 이윤석은 백조화장을, “약간 다혈질이시니까 팬더곰을 하면 성격이 달라지실수 있을 것”이라는 조언으로 이경규는 팬더 화장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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