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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셰코’ 최종 2人이 말하는 ‘우리가 돈독할 수밖에 없는 이유’
서바이벌 요리 오디션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최종 2인에 오른 김승민, 박준우 참가자가 탑(Top)5의 돈독한 우정에 대해 “특별이 성격에 모가 난 사람이 없어서 잘 지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승민과 박준우는 7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 더스테이크하우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 TOP5의 기자간담회에서 참가자들돠 더욱 돈독해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박준우는 “’내가 이 사람을 눌러야지 인정을 받는다‘는 생각 보다는 ’내 요리로 인정 받아야지‘라는 생각, 즉 자기 위주의 생각을 가지고 대결에 임했다. 특히 다섯 명은 정말 사이가 좋다. 모두들 경쟁 구도에서 벗어나서 서로 인정해주는 분위기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각자 잘 아는 분야를 알려주기도 하면서 ’유대적 경쟁관계‘로 발전했다. 그렇기 때문에 방송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성격이 모가 난 사람이 없어서 잘 지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승민 역시 “어떠한 사건이나 계기가 있어서 친해진 것이 아니라 합숙 기간 동안 힘든 상황에서 서로 배려를 배려를 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꼈다. 서로를 위한 배려들이 지금의 관계를 지속시켜준 것 같다”고 호응했다.

’마스터셰프 코리아‘는 대한민국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준비 기간 2년, 총 제작비 40억 규모의 국내 최대 요리 서아비벌 오디션이다.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작했고, 개성 강한 참가자와 심사위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요리 심사, 다채로운 음식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지난 20일 결승에 오른 김승민과 박준우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대결을 펼쳤다. 불꽃 튀는 접전 끝에 김승민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우승 상금 3억과 더불어 요리책 발간, 빌트인 주방가전, 쇼핑지원금 1000만원을 모두 거머쥐게 됐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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