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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강민, 런던 올림픽 현장서 태극전사들 응원한다
가수 강민이 2012년 런던 올림픽 현장에서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며 애국심을 외국인들에게 알릴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강민은 오는 7월27일 부터 8월 12일까지 펼쳐질 2012년 런던 올림픽 현장으로 달려가 해외동포 한인회 ,아리랑응원단과 함께 우리의 태극전사들과 선수단을 응원한다.

아울러 그는 거리공연과 포럼 등에 참석해 한국을 알리고 많은 양의 태극기와 독도기를 외국인들에게 선물해 한국인의 기상과 애국심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민은 ‘독도의 주인은 대한민국’이라는 1,000만 명 외국인 서명운동에도 참여한다.

또 그는 ‘런던 올림픽’에서 재외동포들을 위해 무료로 아리랑 콘서트 개최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올해 발표한 ‘웰컴 투 코리아’를 부를 예정이다. 특히 강민은 ‘웰컴 투 코리아’를 영어 버전으로 불러서 세계인이 대한민국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고, 이곡을 BG 음악으로 대한민국의 10대 명소와 한국에서 진행되는 국제행사를 동영상에 담아서 한국의 멋과 맛을 세계인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

관계자는 “공연장에서는 ‘웰컴 투 코리아’ 동영상을 관람하게 해서 재외동포들에겐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외국인들에겐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알릴예정”이라며 “무료콘서트에서는 강민의 노래와 더불어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와 색소폰 연주를 해 재외동포들의 향수를 달래줄 것”이라고 귀 뜸했다.

‘웰컴 투 코리아’는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한국방문을 더욱 장려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인에게 알리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특히 이곡은 중국이 아리랑을 유네스코에 등록하고 있는 이때에 우리민족의 혼인 ‘아리랑’을 세계에 알리고 독도의 주인의식을 고취하며 역사적 의미를 가지는 국민응원가이다. 


이 곡은 강민이 작곡과 편곡 한 작품으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멤버들이 연주에 참여해 다이나믹 한 락 사운드와 하우스적인 백 보컬이 이상적이란 평이다.

특히 ‘웰컴 투 코리아’는 아주 쉽고 사실적인 노랫말로 그리고 누구나가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강민의 폭발적인 보컬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이 곡은 인트로에 기타리스트 최희선의 기타 피처링으로 애국가 연주로 시작함을 물론, 우리민족의 ‘아리랑’을 곡에 삽입해 외국인들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퓨전아리랑 창법을 이용했다.

한편 강민은 앞서 여수세계박람회 메인 무대에서 ‘웰컴 투 코리아’를 불러 국내외 관람객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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