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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빈, 노희경 작품 13년 만 안방극장 복귀 “긍정적 검토 중”
배우 원빈이 1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월 원빈 측 소속사 관계자는 “노희경 작가가 집필 중인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으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밝혔다.

원빈은 지난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이후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보기 어려웠다. 그는 그동안 영화 ‘우리 형’ ‘마더’ ‘아저씨’ 등에서 선 굵은 연기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노희경 작가는 그동안 ‘아이리스’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등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김규태 PD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원빈이 이번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으며 또 한 번의 신드롬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그의 드라마 출연이 확정될 경우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전망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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