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는 7월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샤이니 월드 투 인 서울(SHINEE WORLD Ⅱ IN SEOUL)’ 기자간담회에서 “촬영 한 지 보름 정도 됐다. 배우와 스태프들간의 호흡이 잘 맞아 무난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아름다운 그대에게’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민호는 “극중 제가 높이 뛰기 선수로 나오기 때문에 촬영 들어가기 전 한 달 반 정도 연습을 했다”며 “쉽게 생각했던 운동이었는데 어려운 것이 많았다. 드라마에 높이 뛰기 하는 장면이 많으니 스토리와 함께 제가 높이 뛰기 하는 장면들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 열심히 촬영할테니 ‘아름다운 그대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1년 1월 열린 샤이니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약 1년 반 만에 선보이는 단독콘서트이자 지난 4월 미니앨범 ‘셜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샤이니의 한층 성장한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 매너, 스타일 등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샤이니는 ‘샤이니 월드 투 인 서울(SHINEE WORLD Ⅱ IN SEOUL)’ 공연을 마무리 한 후 향후 타이베이, 시가폴 등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