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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번의 ‘특급 윙어’ 데이빗 호일렛 QPR로 이적
[헤럴드생생뉴스]블랙번의 ‘특급 윙어’ 데이빗 호일렛(22)이 분데스리가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20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는 호일렛이 블랙번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으며 QPR로 이적하는 데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블랙번은 호일렛을 팀에 잔류시키기 위해 지난 시즌부터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당하면서 호일렛은 떠나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호일렛은 173cm의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스피드와 현란한 개인기를 앞세워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34경기에 선발출장해 7골 5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토튼햄 등 다수의 빅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처럼 여름 이적시장에서 호일렛은 알짜배기 매물로 평가받았다. 특히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큰 관심을 보였고 이미 이적이 확정됐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그러나 스카이스포츠는 호일렛이 EPL에 잔류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시즌 1부리그 잔류팀인 QPR과 세부적인 협상까지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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