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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톰 크루즈와 결혼설…요란다 페코라로는 누구?
[헤럴드생생뉴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23세 연하 요란다 페코라로의 열애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의 매체들은 최근 케이티 홈즈와 이혼한 톰 크루즈가 네 번째 부인으로 요란다 페코라로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국내외 네티즌들은 톰크루즈와 사랑에 빠졌다는 요란다 페코라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출신 배우 요란다 페코라로는 2005년 영화 ‘데스 터널: 불법적인 실험’으로 데뷔했다. 이탈리아 국적 어머니의 영향으로 13살 때부터 사이언톨로지 입교 수업을 받은 요란다 페코라는 톰 크루즈가 두 번째 아내 니콜 키드먼과 이혼한 직후부터 케이티 홈즈를 만나기 전까지 데이트를 즐겼다고 알려졌다.

앤드류 모튼의 자서전에 따르면 톰 크루즈와 요란다 페코라로는 2004년 스페인에 있는 사이언톨로지 센터 건립식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톰 크루즈는 요란다 페코라로의 사이언톨로지 수업비를 대신 내 줄 만큼 그에게 호의적이었다고 한다.

이와 관련, 사이언톨로지의 한 관계자는 “신도들은 톰 크루즈의 이혼 소식을 듣고 매우 충격에 빠져 있다. 그들은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를 믿는 새로운 신부를 맞이해 혼란에 빠진 교회 분위기를 안정시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요란다 페코라로
사진=imdb

톰 크루즈가 이혼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두 번의 열애설에 휩싸인 데 대해 외국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진지한 해명을 원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편 톰 크루즈와 요란다 페코라로가 믿는 사이언톨로지는 신과 같은 초월적 존재를 부정하고 과학기술이 인간의 정신을 확장시켜 인류의 제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신흥 종파로 인간의 정신과 영혼을 과학기술로 치료할수 있다고 믿는 종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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