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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부성 웅대림에 낙태강요?…“유언비어 퍼뜨리지마”
[헤럴드생생뉴스] 홍콩 4대천왕 궈푸청(곽부성,46)이 오랜 여자친구인 슝다이린(웅대림,31)에게 낙태를 강요했다는 보도로 홍콩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

13일 중국 양쯔완바오는 홍콩 매체를 빌어 슝다린이 현재 임신 2개월이지만 궈푸청이 낙태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쯔완바오 보도에 따르면 이를 참다 못한 슝다이린의 지인이 홍콩 매체를 통해 슝다이린이 현재 임신 2개월이 됐다는 사실을 밝혔다는 설명이다. 지인에 따르면 슝다이린이 아이를 가져 결혼을 원하지만 궈푸청은 결혼도 아이도 원하지 않아 슝다이린이 낙태하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

지난 2월 슝다이린의 포르노 출연 과거를 이겨내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은 6월 결혼설까지 나오며 스타 부부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러나 궈푸청은 “나는 일에 미쳐 가정의 관념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결혼설을 일축해 팬들의 기대를 무너뜨렸다. 이후에도 “지금이 황금기로, 결혼과 출산에 시간을 쓸 때가 아니다”고 재차 슝다이린과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한편 웅대림은 14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코코아~ 침대 밑에서 지인을 찾고 있구나. 찾아서 유언비어 퍼뜨리지 말라고 전해줘”라는 글과 함께 애완견 코코아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최근 중국 언론을 통해 보도된 ‘곽부성 낙태 권유’ 의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中国山东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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