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실베스터 스텔론 아들 세이지 스텔론 사망…약물 중독 추정
세이지 스텔론 사망

[헤럴드생생뉴스]할리우드 스타 실베스터 스텔론의 아들 세이지 스텔론이 사망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14일(현지시간) “세이지 스텔론이 13일 로스엔젤레스 자택에서 사망했다”며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약물 과다 복용 의혹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세이지 스텔론은 영화 ‘록키V’에서 실베스터 스텔론의 아들 역인 로버트 발보아로 출연했으며 이후 아버지와 함께 영화 ‘데이라잇’에 출연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현재 그가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 부작용에 의해 숨진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후 독극물 검사를 통해 정확한 사인을 진단할 예정이다.

실베스터 스텔론은 아들이 36세의 젊은 나이로 아들이 세상을 떠나자 현재 큰 실의에 빠진 상태로 대변인은 “아들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실베스터 스텔론이 매우 상심에 잠겨 있다” “세이지는 매우 유능하고 멋진 청년이었다. 그를 잃은 것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