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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 진’ 김재중, 박민영 이어 김응수까지..계속되는 시련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의 마성의 캐릭터 김경탁 역으로 열연 중인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파직 당할 위기에 처했다.

지난 7월 12일 오후 공개된 ‘닥터 진’ 15회 예고편에서는 집 앞에서 출입을 통제 당한 뒤 파직 소식을 접하는 경탁(김재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탁은 아버지 김병희(김응수 분)의 집 앞에서 수십 명의 사병들에게 가로막혔다. 그는 총을 뽑아들며 “날 건드리는 자들은 용서치 않을 것이다”고 말하며 강한 어조로 경고했다. 하지만 아버지로부터 버림 받았다는 좌절감과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주 방송에서 김병희는 민란의 우두머리가 영휘(진이한 분)였다는 사실을 접하고 영래(박민영 분)와 그의 어머니(김혜옥 분)를 관노비로 만들 것을 명했다. 하지만 경탁은 “영래를 끝까지 지켜주겠다”던 영휘와의 약속을 지키고자 무리인 줄 알면서도 영래와의 혼사를 진행시켰다.

영래 또한 경탁의 뜻을 알고 혼사를 하려 마음먹지만, 절망스러운 유암 확진 판정에 이어 설상가상 진혁(송승헌 분)의 미래 연인 유미나에 대한 꿈을 계속해서 꾸게 되면서 혼란스러움을 감당하지 못하고 혼사 당일 종적을 감추고 말았다.

네티즌들은 경탁이 내쳐질 위기에 처하자 “경탁의 시련은 도대체 언제 끝이 날까” “영래도 모자라 이번엔 아버지에게마저 버림받는 건가” “위협적으로 말하지만 경탁의 슬픔이 모두 전해지는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금위영에서 파직당하고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은 경탁의 시련과 방황은 14일 오후 방송하는 ‘닥터 진’ 1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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