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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윤영vs이종석, 연인에서 적으로..‘코리아’이어 스크린 대격돌
영화 ‘코리아’에서 남북 대표 선수로 탁구 대결을 펼치며 풋풋한 로맨스를 만들어 갔던 최윤영과 이종석이 올 여름, ‘무서운 이야기’와 ‘알투비: 리턴투베이스’로 격돌한다.

먼저 최윤영은 7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호러퀸에 도전하며 스크린을 찾는다.

그는 ‘코리아’에서 북한선수 최경섭(이종석 분)을 짝사랑하는 남한선수 최연정 역으로 출연해 실제 탁구 선수 못지않은 실력과 함께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최윤영은 ‘무서운 이야기’에서 3만 피트 상공의 비행기에서 연쇄 살인마와 단 둘이 남게 된 스튜어디스로 분해, 맨 바닥을 기어 다니고, 살인마와 격투를 벌이는 등의 과감한 액션 연기로 깊은 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

이종석은 올 여름, 차기작 ‘알투비: 리턴투베이스’로 스크린에서 최윤영과 재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알투비: 리턴투 베이스’는 대한민국 하늘에 정체 모를 전투기들이 출현해 공군 특수 비행팀이 추격전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종석은 공군 특수 비행팀 조종사로 출연하기 위해 3개월간 공군훈련을 받았으며, 그가 선보일 화려한 비행기술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렇듯 올 여름 웰메이드 공포괴담 ‘무서운 이야기’의 최윤영과 고공액션 블록버스터를 표방하는 ‘알투비: 리턴투베이스’의 이종석이 펼칠 제 2라운드의 귀추가 주목된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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