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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여름방학, 특강과 캠프로 백배 즐기기

한생연 프로그램 통해 과학 호기심 듬뿍 안겨주세요


최근 학교별 재량에 의해 학사 일정이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여름방학처럼 장기간을 체험활동으로 할애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여름방학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내 아이의 많은 부분이 바뀔 수 있다.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모두 그러하듯이 아이에게 하나라도 더 배우고 느끼게 해주고 싶어 한다. 다양한 기관들이 이런 니즈를 채워주기 위해 앞다투어 방학 특강이니 캠프를 선보이고 있다.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것은 어학캠프이다. 방학을 이용한 현지 어학캠프는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인재로의 초석이 될 수도 있지만, 한 달 남짓한 짧은 시간동안 어학실력이 향상되기는 역부족이다. 현지에 적응도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있어 방학을 이용해 효과를 보기에는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또 정신적, 체력적으로 약한 아이들을 강하게 키우고자 극기체험캠프를 보내는 경우도 많다. 이 역시 일주일도 안 되는 기간 동안 나약한 아이들을 바꿔놓기는 어렵다. 오히려 꾸준한 운동과 부모와의 대화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밖에도 유적지 탐방 캠프, 만들기 특강, 운동 특강 등 수없이 많은 분야의 프로그램들을 꼽을 수 있다.

 


이렇게 많은 프로그램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부모들은 또다시 고민의 늪에 빠진다. 남들보다 더 특별하고, 재미있고,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이런 고민을 확실하게 날려줄 여름방학 특강과 캠프가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생명과학연구소(이사장 정구민 박사, www.biom.or.kr)에서는 초등학생의 다양한 과학 체험을 위해 여름방학을 이용한 한생연 과학특강 및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인체탐구, 의학체험, 융합과학 등 22개의 탐구내용으로 구성된 한생연 여름방학 특강과 생존전략, 대자연, 감성과학캠프 등 8개 분야의 한생연 여름방학 캠프는 기존 체험학생들의 재등록을 이끌어낼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한생연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과학이라는 분야를 실습과 실험을 통해 초등학생이 쉽게 다가가도록 하여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생명체를 바로 알고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미래를 위한 또 다른 기회와 선택을 제시한다는 점 역시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정구민 박사는 “종로 융합교육과학관, 목동 생명과학박물관, 일산 인체과학박물관, 분당 마이크로과학박물관, 강남 실험누리과학관, 잠실 인간과 로봇 과학관 등 수도권 한생연의 박물관에서 아이들이 보고, 느끼고, 배울 것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런 체험은 아이들의 미래 설계에도 방향성을 잡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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