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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토목학회 대구?경북지회, 토목 관련 교수들...대구 모노레일 신기술 현장 방문
대한토목학회 대구․경북지회 토목관련 교수 20여명이 최근 대구도시철도 3호선 건설현장을 찾아 대구 모노레일 신기술을 견학했다.

사단법인 대한토목학회 대구․경북지회는 토목공학의 발전, 토목기술 연구와 지도, 정부·기타 공공단체가 행하는 토목사업에 대한 기술협조 등을 목적으로 구성된 대구․경북 거주 토목 관련 전문가들로 회원이 1000여명이다.

이들은 이날 국내 최초 모노레일시스템으로 건설 중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 건설현장을 방문해 팔거천, PSC궤도빔 제작장, 엑스트라도즈드교(금호강 횡단교량)등의 특수구간을 견학 했다.

이 자리에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대구 3호선 모노레일의 기술적 특징 및 공사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한 후 “역동적이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대구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건설하겠으니 교수 여러분들의 3호선 건설에 대한 좋은 의견과 기술자문”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대구․경북지회 배상근 회장은 “대구 3호선 모노레일 현장을 방문해 보니 기존 고가 구조물 보다 한층 슬림 해지고 미관이 우수하다”며 “경간장이 30m로 개방감이 더욱 확보된 3호선의 첨단 건설방식과, 도심지 교각 미관개선 및 금호강 횡단교량이 도심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에 공감했다”고 평가했다.

대구=김상일 기자/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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