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 체결로 양 기관은 각각 10억달러를 제공, 중동ㆍ북부아프리카 지역의 에너지, 인프라 및 플랜트 사업에 투자하게 된다. 약정기간은 오는 7월부터 3년간이며 합의를 통해 계약 경신이 가능하도록 했다.
PF센터 김원일 부행장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5억달러 협조융자에 성공한 데 이어 IsDB와 20억달러 협조융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제금융기구들과 실질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중동ㆍ아프리카 이슬람권 및 중앙아시아 지역 에너지, 인프라 및 플랜트시장에 한국 기업들의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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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KDB산업은행 부행장(오른쪽) 과 압둘 아지즈 히나이 IsDB 부총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