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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들, 민간투자사업 옥석 가리는 눈 기른다
[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기획재정부가 KDI와 공동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민간투자사업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 용인시 대림연수원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수익형 민자사업과 임대형 민자사업 과정으로 나눠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민간투자법령의 이해와 시설사업기본계획 작성요령 및 사업계획서 평가, 적격성조사 세부요령, 민자사업 협상의 주요이슈, 자금재조달 및 재무모델, 표준실시협약 해설 등에 대한 강의 등이다.

교육은 특히 교육 참가자들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민간투자사업의 투자 구조 분석, 민자사업 협상의 주요 이슈, 재무모델 및 자금재조달 제도, 예비타당성조사 제도에 대해 보다 깊은 설명으로 진행된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앞으로도 민간투자사업 담당 공무원 등의 역량을 높이고 민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자사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재정부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올해 9월와 11월에는 민자사업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초교육, 재무ㆍ운영 전문교육 과정을, 10월에는 민간기업 민자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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