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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화방송’ 전진, 속마음 고백 “신화, 죽기 전까지 했으면..”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이 자신의 속마음을 내비쳤다.

전진은 6월 23일 오후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에서 에릭에게 그동안 마음속에만 담아왔던 진심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화 멤버들끼리 MT를 떠나는 ‘여행채널-MT의 신’ 편이 방송된다. 제작진은 이번 MT에서 에릭의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이는 신화 멤버들이 10집 앨범을 위해 고생한 리더 에릭을 위해 직접 제작진에게 몰래카메라를 하자고 제안해 이뤄졌다.

신화 멤버들은 몰래카메라를 공개하며 14년간 묵묵히 리더 역할을 해준 에릭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전진은 “에릭 형이 리더로서 매번 의견 조율한다고 스트레스가 많다는 걸 안다. 멤버들이 항상 형을 믿고 사랑한다는 걸 잊지 말라”며 “죽기 전까지 신화를 했으면 좋겠다”고 고백해 에릭을 비롯한 멤버들을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에릭은 몰래카메라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 멤버들의 진심어린 고백에 얼떨떨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몰래카메라 공개 후 하루 종일 고생한 에릭을 위해 마련한 어떠한 반전의 기회가 기다리고 있는지는 23일 오후 10시 55분 ‘신화방송’에서 공개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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