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방송될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 5회 호스트를 맡은 신동엽의 ‘엽기 승려’ 변신 사진이 22일 공개됐다.
사진에서 신동엽은 불교계 도박승려 사건을 교묘하게 풍자한 캐릭터로 등장했다.
특히 신동엽의 승려변신은 SBS 예능 프로그램 ‘짝’을 패러디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신동엽은 속세를 떠난 승려가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에 들어왔다는 설정으로 코믹한 콩트를 선보이고 있다.
제작진은 콩트에서 신동엽이 여성 죄수들의 애정공세를 받으며 온갖 코믹한 상황들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사진=tvN ‘SNL코리아’ |
이어 제작진은 “’콩트의 신’이라는 명성답게 현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들로 더 재미있는 캐릭터가 탄생했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로 현재 콩트가 점차 업그레이드 되는 중이니 이번 생방송에서는 강력한 웃음과 재미 기대해도 좋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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