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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US오픈 챔프 웹 심슨-마스터스 챔프 버바 왓슨 4언더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첫날 공동 5위
US오픈 챔피언 웹 심슨(미국)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개 대회 연속 컷오프로 자존심이 상했던 마스터스 챔피언 버바 왓슨도 모처럼 상위권에 올랐다.

심슨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 하이랜즈TPC(파70ㆍ6844야드)에서 열린 미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선두 데이비드 매티스(6언더파)에 2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라 2주 연속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왓슨도 모처럼 언더파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왓슨은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적어내 심슨과 공동 5위에랭크됐다. 왓슨은 10번홀(파4)에서 핀까지 137야드를 남긴 러프에 놓인 볼을 그대로 홀컵에 집어넣어 이글을 기록했다. 이 샷은 첫날 베스트샷으로 꼽혔다.

깜짝 선두에 오른 매티스는 11번홀(파)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노승열(타이틀리스트)이 2언더파로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 25위를 기록했고, 양용은(KB금융그룹)은 1오버파, 김경태 강성훈(이상 신한금융)은 2오버파)에 그쳤다. 배상문(캘러웨이)은 버디하나 없이 보기 7개, 더블보기 1개만 범하는 부진으로 9오버파에 그쳤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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