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30kg 이상 감량한 제 아내의 비포와 애프터! 여러분 제 아내를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다이어트를 꿈꾸시는 많은 분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출산 후유증으로 몸무게가 90kg에 이르렀던 황규림 씨는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가 강조되는 검정색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히 웃고 있다. 긴 생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강조한 황규림은 유부녀라고는 믿기 어려운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정종철은 아내의 다이어트 전 사진을 함께 올려 현재의 미모를 돋보이게 했다.
지난 2006년 결혼해 세 아이의 엄마가 된 황규림은 7개월 만에 체중 36kg을 감량했다. 지난달 30일에는 다이어트 에세이인 ‘이왕이면 예쁘고 행복하게’를 출간해 ‘다이어트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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