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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진, 지난 19일 허리디스크 악화로 수술
남성 아이돌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이 지난 19일 허리디스크 상태 악화로 인해 미세 현미경하 신경 감압 수술을 받았다.

신화의 소속사 신화 컴퍼니 측은 6월 22일 “전진이 평소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 으로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았던 상황이었으나 이번 10집 정규음반 활동과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위해 진통제 투혼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면서 계속해서 강도 높은 댄스와 연이은 일정으로 허리디스크의 상태가 악화돼 담당 주치의의 권유로 지난 19일, 미세 현미경하 신경 감압 수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진의 수술을 담당했던 주치의는 “추간판 탈출증이란 추간(척추 사이의)판이 돌출되어 요통 및 신경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다간 하지 마비를 초래하는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재발 방지와 더 큰 부상을 막기 위해서는 수술이 시급한 상태였고, 수술 후 약 6주 동안 재활운동 및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 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전진은 현재 무사히 수술을 받고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그는 “신화 멤버는 물론, 모든 팬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얼른 건강을 회복해 신화 멤버들과 함께 앞으로 남은 공연들과 방송 활동을 소화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고 남은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비롯한 신화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신화컴퍼니 측은 “전진이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때문에 이 후 수술 경과를 주의 깊게 지켜 볼 것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서 수술부위에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이다. 걱정해주신 많은 팬 분들과 많은 격려와 응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신화는 지난 16일 싱가포르에서의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고, 전진은 충분한 안정을 취한 후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중국 광저우(Guangti Gymnasium)에서 열리는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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