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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 1호 부부 박은진 “임신하고 스쿠버다이빙 하다가…”
[헤럴드생생뉴스] SBS ‘짝’ 1호 부부 한의사 김종윤과 박은진이 “첫 아이가 태어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박은진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종윤은 ‘기쁜 일이 있다고 들었다’는 MC들의 질문에 “아내가 임신한지 22주 됐다”란 대답을 했고 “아기의 태명은 센 발음이 좋다는 조언에 따라 뽀스리(여자 4호, 남자 3호의 합성어)로 불리고 있다”며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짝’ 출연 당시 커플이 되지 못했던 두 사람은 뒤풀이를 함께하며 서로 마음을 열게 됐고 얼마 간의 교제를 거친 후 결혼에 골인, 수많은 ‘돌싱’들의 희망이 됐다.

한편 이날 박은진은 임신 사실을 알리며 유산 위기를 겪었던 일화도 털어놨다.

박은진은 ‘천국 같은 여름휴가, 지옥같은 부부싸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신혼 여행지인 발리에 가서 진행 요원에게 임신 사실을 숨기고 깊은 바다로 스쿠버 다이빙을 나갔다”며 “물 밖에 나와서도 옆구리에서부터 배 안쪽까지 고통이 느껴져 순간 소름이 돋았다”고 유산 걱정을 했지만 알고 보니 소변으로 인해 방광이 눌려서 복통을 호소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은진은 “아무곳에나 소변을 보려고 했더니 안되더라”라며 “5분간 헤매고 모든 일을 끝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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