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방송인 노홍철이 새로운 ‘홍카’인 벤츠의 2인승 초소형 자동차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예! 완성! 내 유일한 장점 오픈마인드 늘 변치말자 상기용, 열리는 뚜껑! 은근히 예전과 다르게 편한 거 찾는 나를 자극하고 조여 줄, 태엽! 씐나!씐나!씐나”라는 글과 함께 새 홍카를 공개했다.
노홍철은 지난 3월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기본형을 직접 구입했다. 이전의 홍카와 같이 차 외관을 호피무늬로 도색했으며 차량 양 옆에는 ‘슈퍼긍정 홍철’과 ‘럭키가이 홍철’이라는 문구를 새겨 넣었다.
홍카로 새롭게 태어난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는 2012년형의 가격은 약 3000만원 정도.
스마트 포투는 전장 2695㎜, 전폭 1560㎜, 전고 1540㎜이며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해 최대의 적재 공간을 구현해냈으며 슬라이드 루프탑을 적용해 지붕이 자동으로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1.0리터급 3기통 가솔린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84마력(ps)과 최대토그 12.3kg·m를 구현하며 리터당 연비 20.4km(디젤 모델 30.3km)의 성능을 낸다.
네티즌들은 “문에 써있는 문구만 봐도 홍카인지 알겠다”, “노홍철은 홍피무늬 너무좋아해”, “개성 넘치는 노홍철과 스마트포투 카브리오가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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