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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궁’, 개봉 15일 만에 190만..200만 돌파 ‘초읽기’
영화 ‘후궁:제왕의 첩’(감독 김대승, 이하 후궁)이 개봉 2주차에도 여전한 흥행세를 보이며 200만 돌파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섰다.

6월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봉한 ‘후궁’은 20일 하루 494개의 상영관에서 5만 9895명의 관객을 불러들여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90만 7195명.

‘후궁’은 특히 ‘락아웃: 익스트림미션’ ‘프로메테우스’ ‘맨 인 블랙3’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는 물론, 국내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모두 압도하며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다.

‘후궁’은 사랑에 미치고, 복수에 미치고, 권력에 미치고,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이다.

특히 이 작품은 흡입력 높은 스토리와 주연배우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의 파격적이고 놀라운 변신과 촬영기법 등이 조화를 이뤄 명품 픽션 사극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총 341개의 상영관에서 3만 9229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393만 720명을 기록했다.

이어 3위는 2만 4334명의 관객을 동원한 ‘락아웃: 익스트림미션’이, 4위와 5위는 각각 2만 1970명의 관객을 동원한 ‘차형사’와 2만 50명의 관객을 동원한 ‘프로메테우스’가 차지했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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