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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식논란’ 이하늬, 제작보고회 불참…왜?
[헤럴드생생뉴스] 육식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하늬가 제작보고회에 불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하늬의 소속사는 20일 오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하늬 씨가  ‘연가시’의 주연배우임에도 불참하게 돼 죄송하다”며 “제작보고회 불참은 오전에 불거졌던 ‘육식 논란’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최근 이하늬씨가 영화 ‘연가시’와 ‘왕이로소이다’ 촬영을 마쳤고 휴가차 뉴욕으로 여행을 갔는데 그 때 입 주위를 벌에 쏘였다”며 “병원에서 열흘 정도 휴식을 취해야 나을 것이라고 해 ‘연가시’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측에 불참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하늬는 2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연가시’ 제작보고회에 주연배우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불참, 갖가지 추측을 낳았다.

이하늬는 이날 제작보고회에 앞서, 과거 방송에서 고기 먹는 장면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9년째 채식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방송을 통해 알려진 바 있기 때문이다. 

육식 논란에 대해 이하늬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프로그램 특성상 현지 사람들과 즐겁게 식사를 하는 장면을 촬영해야 했다”며 “제작진과 협의 하에 고기를 입에 넣고 씹긴 했지만 촬영 후 바로 뱉었다”고 해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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