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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미더머니’ 버벌진트 “신인 아티스트들의 왕성한 혈기 느껴보고 싶었다”
래퍼 버벌진트가 ‘쇼미더머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버벌진트는 6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Mnet에서 지원해줄 수 있는 소스를 가지고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고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았던 신인 아티스트들의 왕성한 혈기를 느껴보고 싶었다”고 계기를 전했다.

이날 버벌진트는 “경연에 있어서 등수와 돈에 대한 욕심은 크지 않다. 이 프로그램은 자기만의 아트를 그려나가는 것과 경쟁이 어우러져 있다”고 설명한 뒤 “물론 경쟁적인 부분이 강조가 될 것 같다. 조금은 논란이 될만한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부분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버벌진트는 “새로운 에너지를 가진 신인들을 보고싶었고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유독 자신이 2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매력요인으로 “그 동안 얼굴은 많이 노출되지 않고 목소리만 접했기 때문인 것 같다. 20대들이 많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해서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Mnet ‘쇼미더머니’는 래퍼판 나가수로 음악 팬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폭풍 화제를 모았던 음악 프로그램이다. 음악 채널 Mnet에서도 2000~2004년 ‘힙합 더 바이브’ 이후 10여 년 만에 선보이는 힙합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갖고 있기도 하다.

한편 오는 6월 22일 첫 방송하는 ‘쇼미더머니’는 가리온, MC스나이퍼, 후니훈, 45RPM, 미료, 버벌진트, 더블케이, 주석이 출연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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