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신사의 품격’ 김하늘-장동건, 야릇한 분위기 연출 ‘시청자들 후끈’
‘신사의 품격’에서 김하늘과 장동건이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서이수(김하늘 분)는 6월 16일 오후 방영한 SBS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서 자신이 김도진(장동건 분)과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했던 말이 고스란히 도진의 녹음기에 담겼음을 알고 난감함을 금치 못했다.

김도진은 전 날 서이수에게 겉옷을 벗어줬고 그 안에는 펜처럼 생긴 녹음기가 들어있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알 리 없는 서이수는 도진이 술에 취해 자신과 키스한 것을 기억 못하자 “나쁜 놈, 내가 즐겼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야?”라고 열을 냈다.

서이수는 김도진을 찾아가 녹음된 내용을 어디까지 들었냐고 따졌다. 도진은 모든 내용을 다 들었으나 키스했다는 부분까지 들었다며 능청을 부렸다. 이수는 한편으론 안도하며 도진에게서 녹음기를 빼앗으려다 도진과 함게 넘어졌다.

이수는 묘한 분위기가 연출되자 황급히 일어나려 했지만 도진은 이수를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도진은 이수를 도발했고 당황한 이수는 도진을 밀치고 집 밖으로 뛰어나갔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서이수는 짝사랑 상대인 임태산(김수로 분)으로부터 “나는 세라를 많이 좋아한다. 이수씨는 아는데 세라는 모르는 것 같다”는 고백을 들어 자신의 짝사랑을 끝내기로 결심했다.

이슈속보팀 / ent@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