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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스타 필독, 홍대에 떴다..일대마비 ‘인기실감’
남성 아이돌그룹 빅스타(BIGSTAR)가 ‘홍대 놀이터’에 등장해 ‘미친 존재감’을 입증했다.

빅스타의 리더 필독(오광석)은 최근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멤버 바람(이영준)과 홍익대학교 인근 놀이터를 찾았다. 두 멤버는 등장과 동시에 화려한 댄스 실력을 선사하며, 순식간에 홍대 놀이터에 찾은 관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이번 미션은 자신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필독은 지난 9일 케이블채널 SBS E! ‘용감한 형제 빅스타쇼’에서 “셔플 댄스를 4분 동안 추지 못하면 홍대 놀이터에서 춤을 추겠다”며 공약을 내걸었지만 결국 실패한 바 있다.


공연을 지켜본 시민들은 “처음에 누군가 했는데 용형네 그룹이군?!” “귀엽게 생겼네” “또 한 명의 누나들의 마음을 뒤흔들 아이돌이 등장 했네요” 등 호응을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의 깜짝 공연이 끝나자 공연을 관람하고 있던 많은 이들이 주위로 몰려들어 사인 요청이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빅스타의 성장과정을 담은 ‘용감한 형제 빅스타쇼’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영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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