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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궁’-‘내아모’, 외화 공습에도 변함없는 박스오피스 1, 2위
영화 ‘후궁:제왕의 첩’(감독 김대승, 이하 후궁)과 ‘내 아내의 모든 것’(감독 민규동)이 외화이 공습에도 불구하고 나란히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했다.

6월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봉된 ‘후궁’은 14일 하루 전국 488개의 상영관에서 8만97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34만1112명이다.

이어 2위는 지난달 17일 개봉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차지했다. 이 영화는 이날 전국 325개의 상영관에서 4만230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58만1571명이다.

이처럼 ‘후궁’과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이날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락아웃:익스트림미션’과 ‘프로메테우스’, 또 일본 공포영화 ‘사다코 3D 죽음의 동영상’의 출연에도 변함없는 박스 오피스 1,2위를 차지하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락아웃:익스트림미션’은 전국 327개의 상영관에서 3만3692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이어 ‘프로메테우스’가 일일 관객수 2만4948명을 모아 4위에 머물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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