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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왕의 꿈’ 박주미 “새로운 선덕의 모습을 보여줄 것”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선덕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박주미는 6월 14일 오후 경상북도 경주시 신라 밀레니엄파크에서 진행된 세트장 준공식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맡은 배역에 대해 소개했다.

박주미는 KBS1 새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을 통해 1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알리며, 이번 드라마에서 신라 제 27대 국왕인 선덕여왕 역을 맡았다.



박주미는 “세트장에 와보니 예전과는 다르게 굉장히 완벽하다. 그만큼 시청자들 역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선덕여왕은 워낙 잘 알려진 유명한 역사적 인물”이라며 “기존 작품화 된 선덕여왕과 다른점은 전쟁터에 나가서 칼을 휘두르는 일은 없을 예정이다. 기존 방송에서 보지 못한 선덕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대왕의 꿈’은 김춘추를 필두로 당시 당나라 황제는 물론이고 고구려 백제의 백성들에게까지도 경외의 대상이었던 김유신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정치 리더들과 걸출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드라마적 상상력을 통해 풀어낸 대하드라마다. 첫방송은 오는 9월 8일 오후 9시 30분이다.

경주(경북)=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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