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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 진’ 박민영, 해맑은 미소 ‘촬영장 귀요미’ 등극
배우 박민영이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의 납치사건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민영은 지난 6월 9일 방송한 ‘닥터 진’에서 토막촌에 불을 낸 김경탁(김재중 분)에 의해 강제로 납치를 당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납치를 당한 상황과는 사뭇 다르게 말에 오른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는지 해맑은 미소로 말타기를 즐기고 있다. 그는 극중 조신한 양반집 규수 영래 아씨(박민영 분)의 모습을 잠시 잊고, 촬영 현장의 공식 귀요미 박민영으로 돌아왔다.

특히 박민영은 극 전개상 빠르고 긴박한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몹시 빠르게 달리는 말 위에 올라타야 했음에도 말 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씩씩한 모습으로 무사히 촬영을 마친 뒤 스태프들을 향해 활짝 웃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 날 촬영된 장면은 아버지 김병희(김응수 분)에 의한 재앙이 덮치기 전 경탁이 먼저 토막촌으로 몰래 잠입해 자신의 정혼자인 영래를 데리고 피신시키는 장면으로, 영래와 경탁의 어긋나는 사랑에 많은 시청자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분에서는 과거 춘홍(이소연 분)과 같은 기방에 있던 기생으로 한 때 이하응(이범수 분)을 연모하기도 했었던 계향(윤주희 분)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혁(송승헌 분)의 이야기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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