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기성용 올여름 맨유 이적 가능성” 스코틀랜드 언론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의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수 있는 선수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3월 미국의 스포츠 전문 웹진 블리처리포트가 올 여름에 맨유와 계약할 수 있는 현실적인 미드필더 10명 가운데 기성용을 꼽은 적은 있었지만 이번에는 스코틀랜드 일간지가 더 구체적인 보도를 해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글라스고 지역의 이브닝 타임즈는 지난 12일(현지시각) ‘K’ 이니셜을 가진 두 선수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눈길을 끈다고 밝혔다. 이 K 중 한 명은 기성용 다른 한 명은 베람 카얄이다.

이브닝 타임즈는 “빅토르완야마가 EPL의 큰 관심을 받지만 셀틱의 두 선수가 관심을 받는다”고 거론했다.


한편 더 미러 지의 존 크로스 기자는 모드리치에 대한 맨유의 영입 시도가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리그1의 큰 손 파리 생 제르망은 토트넘의 플레이메이커 루카 모드리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한 오일 파워를 가진 PSG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시한 금액 보다 훨씬 만은 금액을 제시했다. 맨유는 2200만 파운드를 제시한 반면 PSG는 3000만 파운드 이상을 준비 중이다. 맨유는 손을 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다른 이적 기사로는 더 선이 맨유와 아스널이 CSKA 모스크바의 알란 자고예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고예프는 유로 2012 체코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4-1 승리에 기여했다

suntopi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