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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돈나 무대서 가슴 노출 관객들 ‘깜짝’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세계적인 팝스트 마돈나(53)가 무대 위에서 의도적으로 가슴을 깜짝 노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월드투어 중인 마돈나는 지난 7일(현지시각) 터키 이스탄불 공연 중 5만5000여명의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른쪽 가슴을 내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무대에 오른 마돈나는 자신의 애창곡 ‘휴먼 네이처(Human Nature)’를 열창하면서 관능적인 몸동작에 이어 셔츠를 벗어던졌다. 곧이어 무대가 열기를 더해가면서 마돈나는 검은색 브래지어의 레이스 부분을 제쳐 가슴을 완전히 노출시켰다. 이에 관객들은 ‘마돈나’를 연신 외쳐댔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사진=유튜브 캡쳐

이를 지켜본 관객들은 단순한 노출 사고가 아닌, 마돈나의 계획된 노출 퍼포먼스였다고 입을 모았다. 일부 관객들은 ‘심하다’는 비판도 있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일찍이 미국 가수 쟈넷트 잭슨(46)이 지난 2004년의 슈퍼볼의 하프 타임 쇼로 ‘가슴 노출’의 사고가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이번 마돈나는 의도적 노출로 보여져 또다른 논란을 부를 것으로 보여진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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