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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디 가가 콘서트 중 가벼운 뇌진탕
백댄서가 떨어뜨린 금속봉 머리에 맞아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월드 투어에 나선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26)가 뉴질랜드 콘서트 도중 머리를 다쳤다.

10일(현지시각) 오클랜드에서 펼쳐진 ‘본 디스 웨이 볼(Born This Way Ball)’ 공연에서 ‘주다스’를 부르던 중 백댄서가 금속 봉을 떨어뜨리면서 머리를 맞아 가벼운 뇌진탕을 일으켰다고 외신들이 11일 보도했다.

하지만 가가는 순간적인 충격으로 잠시 머리를 움켜쥐었지만 끝까지 공연을 마무리지었다.

가가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타라 사벨로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가가 잠시 당황한 듯 했지만 공연을 이어갔다”며 “그녀가 공연을 끝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캐나타 팝스타 저스틴 비버(18)도 지난달 31일 프랑스 파리 열린 콘서트 무대 뒤에서 유리 벽에 부딪혀 가벼운 뇌진탕을 일으킨 바 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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