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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들, ‘옷 생각’ 하루에 몇 번이나 할까?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여자들은 하루에 91번 ‘옷 생각’ 을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성 패션잡지 ‘그라지아(영국판)’는 8일(현지시간) 여성들은 신발, 가방 등을 포함해 하루 평균 91번을 옷과 패션에 대해 상상한다고 보도했다. 다시말해, 11분 23초마다 한번씩 생각하는 셈이다.

영국 최대 유통업체 ‘숍 다이렉트 그룹(Shop Direct Group)’의 온라인 쇼핑몰 ‘베리(Very)’가 발표한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은 하루 총 1시간 19분을 패션에 대해 고민한다. 환산하면 일년에 약 30일 가량에 해당한다. 또, 가장 많이 떠올리는 품목은 드레스로 나타났다.

‘베리’의 스타일 디렉터 레베카 엘더필드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젊은 여성들에게 패션은 가벼운 취미나 흥미 그 이상이다”며 “그것은 삶의 일부다” 고 설명했다. 



설문에 응한 여성들의 3분의 1은 적어도 하루 6번씩 패션관련 웹사이트를 방문하고 있으며, 전체의 62%가 직장에서 일을 멈추고 종종 패션에 대해 생각한다고 답했다. pdm@heraldcorp.com [사진=탑걸ㆍ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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