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가 네티즌 사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게재된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에 네티즌은 “정말 이해하면 반전인 만화”, “좀 웃기지만 섬뜩하네”등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공개된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 속 남자는 새로 생긴 여자친구를 자신의 자취방으로 불렀고 집에 온 여자친구는 화장실에 잠시 다녀오겠다고 한다.
화장실에 들어간 여자친구는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여자친구가 소리를 지른 이유는 소변을 보려고 변기커버를 올렸는데 바퀴벌레 시체가 있었다는 것.
이 만화에서 ‘소변을 보기 위해 변기커버를 올린 여자친구’라는 부분이 이 만화의 반전이다. 흔히 여자가 소변을 볼 때 변기커버를 올린 다는 것은 이 남자의 여자친구는 여자가 아닌 남자였다는 해석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에서는 한 귀여운 소녀가 공룡 옷을 입고 등장한다. 주위 사람들은 소녀에게 “이 옷 어디서 샀니?”라고 물으며 귀여워했다. 하지만 그 때 소녀는 재채기를 했고 그러자 소녀의 머리가 튀어나온다. 이 만화 역시 간단하지만 이해하면 섬뜩한 내용으로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