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브로콜리 너마저, 묵혀뒀던 그 노래들…드디어 나온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한여름밤의 추억’같은 노래를 부르는 혼성밴드 브로콜리 너마저(보컬,베이스 덕원, 키보드 잔디, 보컬,드럼 류지, 기타 향기)가 골든-힛트 모음집을 발매한다.

브로콜리 너마저는 8일 골든-힛트 모음집에 수록된 ‘잔인한 사월’을 선공개하는 것으로 앨범 발매를 알렸다.

이 앨범은 ‘브로콜리 너마저’의 제작 초기의 흔적을 역력히 담아낸 앨범으로 거친 음질의 발표작부터 콘셉트를 살린 한정 발매 데모 음반 등 절판이 많은 ‘브로콜리 너마저’의 리레코딩 앨범이다.

이날 선공개된 싱글 ‘잔인한 사월’은 브로콜리 너마저가 1집 발매 이후 어려움을 겪어왔던 시기에 자체적으로 발매한 데모 싱글에 수록된 곡.

싱글 ‘잔인한 사월’이 수록된 브로콜리 너마저의 골든-힛트 모음집 ‘앵콜요청금지’는 라이브 연주가 가능한 방법으로 원테이크(노래 자체를 한 번에 연주) 방식으로 녹음해 밴드 초기의 거칠지만 공기감이 충만한 사운드를 잡아냈다. 

한편 브로콜리 너마저는 7월 4일부터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15회에 이르는 장기 공연 ‘이른 열대야’를 진행한다.

s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