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소중한 사람에게 내가 만든 제품을 선물 할 수 있다면. 전문가들만이 만드는 가죽제품을 내 손으로 만들어 선사할 수 있다면.

수공예 가죽제품들에 대한 수요 증가를 겨냥해 나만이 가질 수 있는 나만의 수공예 가죽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가죽 D.I.Y 제품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DIY와 AN, LEATHER의 합성어인 ‘DIYANLEATHER(다이안레더)’가 바로 그 주인공.

다이안레더(www.diyan.co.kr) 전용운 대표는 “가죽업체들과의 차별화로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가죽공예를 접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가죽 공예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고 공방에 나가 배우자니 비싼 수강료가 부담이 되고 있다. 또한 기존 가죽 D.I.Y 패키지의 경우 패키지를 구입함과 동시에 고가의 장비들도 따로 구입해야 해 비용 부담이 크고 가죽 D.I.Y를 상용화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다이안레더는 별도의 구비 물품이나 고가의 장비 없이 제품 구입 후 완제품으로 자신만의 가죽 D.I.Y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고안해냈다.

소비자가 직접 만든 가죽 D.I.Y 제품에는“Handmade by OOO”로 고객이 직접 만들었다는 이니셜을 찍어 특별한 나만의 제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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