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인바운드 트래블 마트인 ‘KITM(Korea International Travel Mart) 2012’가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 등의 방한 상품 개발 담당자 100여명과 국내 지자체 및 인바운드 업계 사이에 신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상담기회를 제공하며 7일부터 5일간 열린다. 국내외 관광산업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관광전인 한국국제관광전(KOTFA)과 연계해 공동으로 개최된다.

이 날 개막행사에는 신동빈 위원장을 비롯해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안경모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과 박광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이원준 한국면세점협회 회장, 양일선 한식재단 이사장, 이기종 경희대 교수 등 한국방문의해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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