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가 9일 오후 7시30분, 2012 여수 세계박람회의 메인 무대인 ‘Big-O 해상무대’에서 ‘K-POP 한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엔 최근 유럽 투어로 큰 인기를 모은 그룹 BEAST(비스트)와 올해 발매한 정규앨범으로 빌보드 월드투어 차트 4위에 오른 박재범, 걸그룹 에이핑크(A pink) 등이 출연한다.
박람회 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사는 한류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수엑스포 홍보를 위해 오는 7월 아리랑TV를 통해 이번 콘서트의 전 세계 방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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