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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퍼스트빌리지에서 프로방스를 만나다

7월 초 프로방스 마을을 재현한 프랑스빌리지 준공, 캠핑마니아를 노린 ‘캠핑대전’도 마련

충남 아산에 위치한 테마형 쇼핑 공간 퍼스트빌리지가 다양한 행보로 지역사회의 핫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해 4월 아동관 오픈에 이어, 오는 7월 초 프랑스 남부지역인 프로방스 마을을 재현한 프랑스빌리지를 준공함으로써 단순히 복합쇼핑몰이 아닌 다문화공간으로 탄생하게 된 것.


퍼스트빌리지를 운영하는 자루아이(대표 이남욱, http://1stvillage.com/)측은 “이번에 준공되는 프랑스빌리지 내에는 전시 예술, 문화관을 비롯해 레스토랑 카페, 수입잡화 판매 등 프로방스 테마를 주제로 한 다양한 매장이 입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랑스빌리지 준공과 함께 퍼스트빌리지 아웃도어관 외관을 프로방스 특유의 파스텔 풍으로 랩핑하고, 쇼핑몰 곳곳에 프로방스 풍의 꽃, 화분, 벤치 및 각종 소품 데커레이션을 설치해 퍼스트빌리지를 찾는 쇼핑객들이 남부 프랑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그간 퍼스트빌리지는 인근지역에서 유일하게 키즈카페, 아동놀이 시설 등 복합문화시설 및 대형 주차공간을 갖춘 쇼핑공간으로 주말 나들이를 나선 가족 단위 고객들의 단골 쉼터로 인기를 끌었다. 이에 프랑스빌리지가 오픈되면 보다 더 많은 이들이 ‘쇼핑’이 아닌 ‘여가’를 즐기러 올 것으로 기대가 크다.


한편 여름을 맞아, 퍼스트빌리지는 가족 고객 및 캠핑마니아들을 겨냥한 ‘캠핑대전’도 준비했다. 오는 8 월 31일까지 퍼스트빌리지 내 잔디 축구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기획전의 진행을 맡은 이큐스앤자루 멀티스포츠사업부 측은 “K2, 네파, 컬럼비아 등 퍼스트빌리지에 입점된 브랜드의 캠핑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프로모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캠핑대전 기간 동안 매주 주말 디너쇼 및 바비큐 파티도 열릴 예정이어서 주말 퍼스트빌리지를 찾은 가족단위의 쇼핑객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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