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에와닉(Jeol Ewanick) GM 글로벌 마케팅 총책임자는 “축구를 통해 삶에 감동을 주고 전 세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OWFP의 최우선 가치는 쉐보레가 추구하는 가치와 매우 가깝다”며, “우리는 전세계적으로 선의의 게임을 위한 글로벌 운동을 만들고 그것에 대해 열정적인 사람들과 이러한 노력에 동참한 수백 만 명이 전개해 나갈 OWFP의 미션에 대해 기대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원 월드 풋볼은 일반 정규 축구공보다 수 백배 오래가고, 어떤 환경에서도 경기를 지속할 수 있다. 원 월드 풋볼은 공기주입 펌프가 필요 없고, 몇 번씩 펑크가 나도 결코 터지지 않는다. 콘크리트, 아스팔트, 흙, 바위, 풀밭 등 모든 지형에서 수년 동안 견딜 수 있으며, 공기 빠짐없이 악조건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원 월드 풋볼은 기존 축구공과 비슷한 크기, 무게, 탄성을 지니고 있는 반면, 공 표면의 바느질이 없다. 볼의 재질은 무독성의 비활성 재질로 매우 질기다.
개인들 역시OWFP 웹사이트(One World Futbol Project website)의 ‘바이 원 기부 원(Buy One Give One)’ 프로그램을 통해 원 월드 풋볼을 구입할 수 있다. 하나의 볼을 구입하면 전세계의 열악한 공동체를 위해 일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들에게 또 다른 볼이 기부된다. 또한 웹사이트를 통해 기부를 하거나 단체를 위해 볼을 구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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