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는 25일 방송되는 종편채널 채널A ‘특종! 연예인사이드’에 출연, “된장녀 방말숙 캐릭터와 달리 실제로는 소박한 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달 용돈으로 15만원에서 30만원을 쓴다”며 “요즘은 촬영 때문에 바빠서 돈쓸 틈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인터뷰를 진행한 홍경민은 “너무 예쁘니까 주변에서 다 사줘서 용돈이 필요 없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고.
또, 오연서는 과거 걸그룹 ‘러브’로 데뷔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2002년 월드컵 때문에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화장실에 숨어서 울기도 했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
한편, 오연서는 현재 ‘넝굴당’에서 허영심 많지만 애교 넘치는 막내딸 방말숙 역을 맡아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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