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적도의 남자’ 측 “제작 지연으로 인한 방송사고” 공식사과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제작진이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제작진은 5월 24일 오전 0시 47분께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제작지연에 의한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이 글에서 “‘적도의 남자’ 19회 방송 중 제작 지연으로 인해 방송에 차질이 빚어진 점에 대해 드라마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미처 방송되지 못한 내용은 20회에 연결돼 방송된다”며 “다시 한번 제작 지연에 의한 방송사고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분에서는 아버지 용배(이종원 분)의 죽음을 지켜 본 장일(이준혁 분)이 노식(김영철 분)을 찾아가 분노를 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 과정에서 갑자기 오프닝 화면으로 장면이 전환, 한 회가 종료됐다. 아래 자막으로 “방송사의 사정으로 19회를 마친다”고 알렸을 뿐 별다른 설명이 없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