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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경선 결혼, 재활치료 중 만나 결혼까지…
[헤럴드생생뉴스] 개그맨 채경선이 6세 연하의 재활치료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채경선은 오는 11월 1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재활치료사 6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7월 예비신부가 일하는 정형외과에서 환자와 재활치료사로 처음 만났다.

당시 채경선은 연습 도중 다리에 부상을 입어 정형외과에 다니던 중 재활치료를 담당한 예비신부에게 호감을 느껴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채경선과 예비신부는 이미 지난 5월 초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개그맨 채경선은 2003년 KBS 공채 18기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에서 ‘원투 차차’, ‘옹알스’ 등의 코너를 선보였다.

현재 채경선이 소속된 개그팀 옹알스는 오는 23일 중국으로 공연을 떠나며 5월 인도와 싱가포르, 8월 런던에서 공연하는 등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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