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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상우, 칸 행사 참가후 귀국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 권상우가 칸의 행사를 참가하고 21일 귀국했다.

성룡의 전용기로 17일 프랑스 니스 공항에 도착한 권상우는 곧 바로 칸느로 들어와 메인숙소인 마제스틱 호텔에 짐을 풀고 초청배우를 위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을 시작으로 칸의 ‘12조디악'의 프로모션 공식행사를 시작하였다.

17~9일 3일 동안 차이나의 밤, 12조디악의 밤, 화이브라더스의 밤 등 중국 주최로 열리는 파티에 모두 초청되어 참가했으며 초청배우의 주역으로 환영을 받고 참가자들에게도 환대를 받았다.

한국배우로서 중국작품을 통해 칸을 방문하였기 때문에 출연배우로서 해야할 일들을 소화한 것 뿐이지만 권상우의 위상과 환영 분위기는 대단했다.



3일차 화이브라더스의 밤 행사에선 초청된 유수의 감독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특히 중국의 대히트작 ‘화피2'를 연출한 우얼산(wu Er Shan) 감독은 “‘화피2'에 권상우를 캐스팅하지못해 너무나도 아쉽다”며 “다음 영화에서는 꼭 같이 하자”는 약조를 받는 등 권상우의 중국에서의 인기를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비록 한국영화가 출품되어 초청받은 건 아니였지만 최초로 외국 작품으로 칸영화제의 초청을 받은 국내배우로 한국과 칸느와 ‘2조디악'의 빛나는 얼굴이 되었다. 권상우는 다음엔 꼭 한국작품으로 다시 한번 올 것을 다짐하며 20일 성룡 전용기로 홍콩을 거쳐 21일 오후 서울로 귀국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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